천간삼기(天干三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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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성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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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삼기(天干三奇)란 다음과 같이 천간이 세 개 다 있을 경우에 붙는 신살입니다.
甲 戊 庚
乙 丙 丁
辛 壬 癸
삼기란 마치 천간의 삼합(三合)과 같아서 일관된 방향성과 정신적인 충만함을 줌으로써 그 사람의 자질과 능력을 더욱 출중하게 하고 또한 귀인과 같아서 신분적인 고귀함을 부여합니다.
사주의 천간에 삼기를 갖추면 지혜가 총명하고 특출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삼기를 운(運)에서 만나 채워도 삼기의 작용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주에 乙 丙이 있는 사람이 운에서 丁을 만나는 경우입니다. 이때 정신적인 충일성을 부여하여 높은 등급의 자격증이나 학위를 취득하거나 대외적인 업적을 이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삼기는 궁합에도 적용되어 삼기를 채워주는 사람과는 정신적으로 뜻이 잘 맞고 그 인연이 오래 갑니다. 남녀관계 뿐만 아니라 일반 사회의 관계에서도 삼합을 채워주는 사람과는 정신적인 결합력이 높습니다. 내 사주에 乙이 있는데 상대편 사주에 丙 丁이 있는 경우 등입니다.
현대작명역학원 김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