寅午戌 기준으로 酉에 이르면 육해살(六害殺)이 됩니다. 이제는 나의 주도권이 약해지므로 외부상황의 눈치를 봐가면서 소극적으로 처신해야되는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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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해살은 子午卯酉에 임합니다. 강한 에너지가 모이는 곳이지만 내가 주도하는 에너지가 아니고 타인이 주도하는 에너지이므로 외부의 눈치를 보아가며 소극적으로 처신하지 아니하고 내가 주도하려 설치면 여러 고초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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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부환경에 맞게 소극적으로 처신을 잘하면 ​외부 혜택에 의한 뜻밖의 성취와 보상이 따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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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육해살은 타인이 주도하는 세력 아래에서 나의 주도권을 숙이며 주변 환경의 대세에 소극적으로 나를 맞추어 나가야만 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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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작명역학원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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