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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살(月殺)이란 어둠속을 걸어가다가 달빛을 만난 것처럼, 주변변동으로 인한 부가적인 이익의 발생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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寅午戌을 기준으로 보면 寅 - 地殺에서 시작된 火운동이 辰에 이르면 월살(月殺)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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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辰의 자리는 火운동의 적대자인 水가 활동을 마치고 묘지로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그래서 월살은 타인의 희생을 통한 부가이익이 만들어지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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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발적인 노력을 통한 주도적인 이익이 아니고 주변의 희생에 따른 부가적인 이익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월살의 시기에 상속이나 증여가 많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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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작명역학원     김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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