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넘어 결혼을 했고 아이도 어렵게 가졌습니다. 아내가 아이를 출산한후 인터넷으로 작명소를 검색해서 여러군데 연락해봤고 그리고 상담도 여러군데 받았습니다. 작명소마다 대부분 자기 작명소가 최고라고만 애기하는 것이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다른 작명소를 비판하는 작명소가 많은 것을 보면서 더욱더 신뢰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가 직접 한자사전을 뒤져가면서 작명을 하다가 쉽지가 않아서, 친구의 소개로 현대작명소를 찾아 오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다른 데와는 달리 원장님이 상담을 진정성 있게 해주신다고 느꼈습니다. 아기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어쨋든 다른 아빠들과 달리 여러 가지 요구사항도 많고 질문도 많았지만 잘 들어주시고 또한 제가 고민한 이름들도 같이 봐주셔서 이 부분이 좋았습니다… 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